▲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지난 8월 말 생활원예 체험강좌를 개설하고 총 15주 동안 ▲도시농업 이론과 실습 ▲우수 농가 방문체험 행사 ▲세종시 직거래 현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세종귀농아카데미는 귀농한 새내기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기술, 농산물 재배와 포장 방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기 도시농업 활성화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14주 동안의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4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도시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 체험과정의 성지영, 김영숙씨와 귀농아카데미 과정의 박종천, 이상훈씨가 우수 소감원고 표창패를, 김시민 학생장과 임헌재 학생장이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팽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은 “수료생 모두 세종시 농업과 농촌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시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중부뉴스통신]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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